영화 정직한 후보2 출연진 . 예고편 . 개봉일 .제작보고회

영화 정직한 후보2 출연진 . 예고편. 개봉일 

 

 

코로나가 있지만 거리두기도 해제 되었고 잠들었던 몸을 밖으로 내던지고 싶어 진다. 코로나가 이제는 있구나 하며 코로나에게 겁을 먹지 않고 하고 싶은 문화생활하고 싶다.  여기 그 문화 생활중의 하나인 영화보기가 있다.  아직 개봉 예정인 영화를 하나 알아보도록 해보자 

 

 

1. 정직한 후보2 영화 정보 

 

정직한 후보2 영화정보

 

장르는 코미디 이고 감독은 장유정 감독이다. 장유정 감독은 정직한 후보 1, 부라더. 김종욱 찾기 그리고 정직한 후보 2까지 총 4 작품을 완성했다.  영화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자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면 망한 백수가 된 주상숙은 우연히 바다에서 빠진 한 청년을 구했다. 그 일이 뉴스를 타며 복귀의 기회를 잡는다. 하지만 정직하면 할수록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지지율 앞에 다시 뻥쟁이로 돌아간 그 순가. 주상숙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진신의 주둥이. 이번엔 주상숙의 비서실장 박희철 까지 주둥이가 쌍으로 털리게 되는데....

 

 

정직한 후보2 개봉일

 

정직한 후보2. 개봉일은 9월 28일이다. 추석 지나고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계절에 개봉한다. 지금은 8월 24일 아직도 한 달 넘게 남았네.  언제 기다리지. 정직한 후보 1도 재밌게 봤다. 투도 기대된다. 정말 웃고 싶을 때 아무 생각 없이 봐야 더 재밌다. 개연성이나 무슨 중요한 의미 같은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그저 웃기 바쁘다. 난 그랬다. 억지 코미디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스토리도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2. 정직한 후보2 출연진 

 

정직한 후보2 출연진

 

 

 

라미란 ( 주상숙) 

배우 라미란이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주상숙을 연기했다. 2편에서 주상숙은 진실의 주둥이 사건 이후 복귀 타이밍을 노리다 바다에 빠진 청년을 구하면서 강원도지사에 당선되게 됐다. 그러나 다시 돌아온  진실의 주둥이로 인해 당황하게 된다. 

 

김무열 ( 박희철)

 

김무열도 전편에 이어 2편에서도 박희철을 연기했다. 박희철은 언제나처럼 주상숙을 보좌하다. 주상숙과 같은 진실의 주둥이가 된다. 

 

윤경호( 봉만식)

더 철 없어진 주상숙의 연하 남편

 

서현우( 조태주) 

강원도청 건설교통과 국장 조태주

 

박진주(봉만순)

하와이에서 돌아온 주상숙의 시누이 

 

윤두준( 강연준)

건설사 CEO 

 

 

3. 정직한 후보 2 예고편 

 

정직한후보2 예고편 캡쳐

 

 

예고편을 봐도 벌써 재밌다. 머리숱 많아 보이는 사자머리의 주상숙 , 그리고 할 말 안 할 말 다하는 쌍 주둥이다. 마음속에 담아두지 않고 다 이야기한다. 주상숙과 박희철의 진실된 말들 얼마나 웃길지 기대된다. 윤두준은 특별 출연이라고 한다. 이 영화의 좋은 점은 전편에 출연했던 주요 출연자가 거의 나온다는 것이다. 예고편에서 나문희 배우님이 안 보여 아쉽긴 하다. 

박희철이 어떻게 정직하게 말하는 사람이 됐는지도 궁금하다. 

 

배우들의 진지하게 웃긴 코믹 연기가 좋을 거 같다. 라미란 배우님은 푸근한 아줌마 같지만 먼가 기대고 싶어지고 듬직해서 남자보다 더 믿음이 가는 사람 같다. 

 

 

4. 정직한 후보2 제작보고회 

 

8월 24일 오전 정직한 후보2 출연진이 서울 광진구 롯데 시네마 건대 입구점에서 제작보고회를 했다.  

 

정직한 후보2

 

 

라미란은 청룡영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때 여러분의 배꼽도둑이 되겠다는 망언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1편에 비해서 따따블로 감독님이 준비해오셨다. 이야기도 먼가 풍부해지고 새로운 인물들이 많아지고 훨씬 다채로워졌다고 생각한다. 배꼽도둑은 제가 못 되더라도 누군가는 마음을 훔치겠죠라고 이야기했다. 

 

김무열은 정직한 후보 2의 핵심은 본인이 아니라고 했지만 다른 배우들은 어느 순간 여유가 넘치더라. 라미란 배우가 상을 받고 나서 김무열 배우가 걱정을 많이 했지만 이거다. 먼가 노리고 연기를 하지 않았나라고 생각한다. 

 

김무열은 사람은 살면서 선의의 가면을 쓰고 거짓말을 하는데 그 가면을 벗으면 후련할 줄 알았다. 그러나 너무 힘들더라 연기를 하면서 거침없이 내뱉는 카타르시스도 있었지만 배우로서 연기 고민을 많이 하게 됐다. 그 때문에 라미란이 이래서 여우주연상을 받았구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박진주는 윤경호는  카메라가 꺼져도 계속 연기를 한다. 그 캐릭터로 계속 살고 소름 돋을 정도로 디테일이 살아있다고 했다. 두더지를 표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카메라가 꺼져도 계속 땅을 파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윤두준은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장유정 감독은 윤두준이 맡은 역학이 마크 저커버그처럼 영 앤 리치 외모도 좋고 모든 사람을 쥐락펴락하는 젊은 사장이라고 했다.  분량이 그렇게 많이 않았는데 회차의 2배 정도 저와 리딩을 했다. 굉장히 성실하고 해보지 않았던 역할을 한다는 것에 대해 진심을 느꼈고 감동했다고 이야기 했다. 

 

 

정직한 후보2

 

9월 28일 영화관 가고 싶어 진다. 

 

 

* 모든 사진 출처 정직한 후보2 영화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