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두창 감염경로와 증,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요즘 코로나도 아직 남아 있는데 원숭이 두창이 세계에 퍼지고 있다고 한다. 원숭이 두창이 무엇이고 감염경로와 증상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보자. 미리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원숭이 두창이란
천연두와 우두 등이 포함된 오르소폭스 바이러스 속의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희귀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본래 중서부 아프리카의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원숭이 사이에서 전파되는 바이러스이나 감염된 동물에 접촉한 사람에게도 발병한다.
원순이 두창의 치명률은 약 10% 미만으로 , 인간 두창인 천연두에 비해서는 증상과 치명률이 낮다
증상
원숭이 두창 감염 시 초기 증상은 열, 두통, 근육통, 탈진처럼 독감과 유사한 증상 그리고 임파선염 등이다. 이후 1~5일이 지나면 얼굴에서부터 울퉁불퉁한 발진이 생기기 시작하여 다른 신체부위와 전신으로 번진다.
대부분의 경우 감염 후 2~4 주 정도 지나면 증상에서 회복되지만 중증으로 진행될 시에는 폐출혈에 이르러 심하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잠복기는 5~17일이다. 피부발진의 모양은 반점> 수포> 농포> 딱지 순으로 나타난다.

감염경로
원숭이 두창 감염경로를 알아보자
사람은 이병에 감염된 동물에게서 옮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해당 동물의 환부 및 체액과 접촉하거나 섭취 시 전염된다.
사람 간 전염은 드물지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기처럼 비말 감염, 공기감염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콧물과 침 등 호흡기 분비물에서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 환자의 수포 등 환부를 만지면 감염될 수 있다.
에이즈처럼 파악된 환자들 중 남성 동성애자 비율이 높아 항문성교를 통한 감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연구가 덜 된 만큼 WHO는 아직 구체적인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
예방 및 치료
2022년 5월 19일 WHO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천연두에 대한 예방접종은 여러 관찰 연구를 통해 원숭이 두창 예방에 85%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천연두 백신을 접종하면 증상이 경미할 수 있으며, 2019년에는 변형된 약독화 백시니아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하는 더 새로운 백신이 원숭이 두창 예방을 위해 승인되었다.
백신 외에 예방법은 유행 지역 방문 자제 , 개인위생 신경 쓰기 , 현지인과 은밀한 만남을 피하는 것 정도 특히 원숭이 두창은 육안으로 증상 발현을 쉽게 식별할 수 있으므로 접촉을 피하고 의료 기관에 바로 신고하여 필요한 조치를 받을 필요가 있다. 빠른 시일 안에 의료적인 대응을 할 시 치료가 가능하다.
과학자들은 원숭이 두창 감염자의 옷, 침대 시트, 신체 접촉을 한 사람은 성적 영향에 관계없이 감염위험이 있다고 한다. 그러니 사용했던 물품들을 적극적으로 피해야 한다.
2022년 세계 원숭 두창 확산 사태
사실 집단 감염 사례 자체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2003년을 전후로 아프리카 가나에서 미국으로 수출된 800여 종의 설치류 등 소동물에서 묻어온 바이러스가 모종의 경로를 통해 미국에서 서식하는 프레리도그에게 전염되었고 인간이 이들을 반려동물로 키우면서 미국에서도 47명의 감염자가 나온 적이 있었다.
원숭이 두창이 처음 발견된 지 50년 이래. 풍토병 지역인 중앙아프리카 및 서아프리카 외의 수십 개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렇게 5000명을 넘어서는 방대한 감염자가 발생된 적은 사상 처음이기에 학계에선 당혹감을 표하고 있다. 2003년 미국 확산 당시에도 해당 확산은 지역사회 전파가 아니라고 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2022년 사태에는 영구 보건 안전청이 이미 영구 내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됐다고 발표하였다.
학계는 높은 가능성은 아니지만 새로운 돌연변이의 출현이나 우리가 기존에 몰랐던 전파 수단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원숭이 두창이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WHO 사무총장은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에서 보고된 어린이. 임산부 등의 면역력 저하자들의 감염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감염자 발생
2022년 6월 22일 내국인 1명이 결국 확진되었다. 국내 첫 원숭이 두창 감염자가 발생했다. 질병 관리청은 국내 원숭이 두창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원숭이 두창에 대한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한다.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한다.
이렇게 원숭이 두창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너무 세계적으로 퍼져 있다고 심각하게 생각하고 겁먹어서는 안 될 거 같다. 코로나처럼 대유행이 되더라도 예방법을 잘 지키며 적극적으로 내 몸을 지키면서 차단만 잘하면 될 거 같다. 마스크와 손 씻기가 제일 기본적인 예방법이라 생각된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안일하게 행동하지 말고 조심 또 조심하며 하고 싶은 거 다 하며 지내면 괜찮을 거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너무 손 놓고 있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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