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행복해지는 사람. 열심히 말고 행복하기 위한 방법

쉽게 행복해지는 사람. 열심히 말고 행복하기 위한 방법 

 

작고 소중한 오늘을 위한 to do list 

 

쉽게 행복해지는 사람을 읽었다. 저자는 댄싱 스네일이다. 댄싱 스네일은 < 적당히 가까운 사이 ><게으른 게 아니라 충전 중입니다.>를  썼고   <아주 단순하고 사소한 기쁨> , < 더 포스터북 >등 다수의 도서에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출판사는 위즈덤 하우스입니다. 발매는 2022년 3월 7일입니다. 나온 지 얼마 안 된 책인데 도서관에 있어서 빌려 봤습니다.  

 

 

쉽게 행복해지는 사람

 

 

 

목차 

책의 목차만 봐도 행복해질 거 같습니다. 목차를 한번 훑어보겠습니다. 

 

1장 열심히만 사느라 행복을 잊은 나에게 

 

완벽한 하루가 아닌 충분히 좋은 하루를 보내기 

잘 이기기 위해 잘 지는 법을 배우기 

도망치지 말고 제대로 방황해보기 

질투심을 덕심으로 바꾸기 

적당히 불안해 하는 법을 배우기 

해야 하는 이유보다 하고 싶은 이유를 말하기 

깊은 몰입이 주는 행복을 맛보기 

부정적 감정에 무너지지  않기 

일상적 스트레스와 불행을 구분하기 

나만의 속도와 방향을 잃지 않기 

비극적 상상에 갇히지 않기 

 

2장 오늘부터 내 맘에 들기로 했다. 

 

자기만의 방을 찾기 

가짜 나를 벗어던지기 

결과와 상관없이 내 삶을 사랑하기 

퇴근 후에는 일 생각을 멈추기 

내가 잘한 건 내가 알아주기 

가끔은 의도적으로 단절되기 

이상하고 무례한 사람에게 괜히 힘 빼지 않기 

애매모호함을 견디는 어른이 되기 

나 자신을 위해 너그러워지기 

이해되지 않는 일을 이해하려 애쓰지 말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기 

 

3장 우리의 오늘은 작고 소중해 

오늘을 임시로 살지 않기 

몸과 마음이 건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생의 모든 과정 속에 머무르기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는 연습하기 

80살쯤의 나를 상상하기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앞을 보기 

때로는 적당히 잊어버리며 살기 

나 혼자만 어려운 게 아니란 걸 기억하기 

오늘은 딸 오늘 일만 생각하기 

 

4장 내 최애는 나여야 하니까 

나만의 색과 향을 찾아가기 

타인과의 비교때문에 무너지지 않기 

가짜 자기 계발은 그만 두기 

소망과 현실 사이 균형 찾기 

물건이 아닌 행복과 추억을 사기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있는 것을 찾아내기 

작은 성취의 경험을 쌓아가기 

조금 두려워해도 괜찮다고 말해주기 

중립적으로 말하는 연습하기 

안 되는 일도 있다는 것 담담히 받아들이기 

 

5장 당신은 그저 행복하면 된다. 

 

힘들 때 혼자서 버티려고 하지 않기 

가끔은 조금 힘 빼고 그저 웃어 넘기기 

이따금 나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하기 

내 취미에 가격을 매기지 않기 

그저 사소한 친절과 웃음을 나누기 

받아들여할 충고과 무시해야 할 비난을 구분하기 

서로에게 마음의 틈을 내어주기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지킬 건 지키기 

기브 앤 테이크에 너무 연연하지 말기 

 

 

6장 내일은 더 빛날 거예요 

마음에 긍정 한 스푼 더하기 

모두를 만족 시킬수는 없음을 기억하기 

칭찬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 되기 

초심보다 더 나은 내일의 마음으로 살아가기 

친구를 대하듯 나에게 친절하기 

매일 사소하고 새로운 발견하기 

꿈과 직업을 구분하며 살기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더 자주 생각하기 

 

목차를 알아보았는데요. 나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네요. 읽으면 읽을수록 힘이 납니다. 

 

 

나의 문장들 

 

너무 많은 생각은 현재의 즐거움을 찾는데 방해가 될 뿐 그러니 가끔은 심오한 의미를 찾으려 하기보다는 삶에 자심을 그냥 밀어 넣어볼 필요도 있다.    p145

 

무엇일 되려고 하지 않아야 내가 될 수 있다. 간절하고 치열하게 내가 되고 싶다. 

너 자신이 되어라 . 다른 사람의 자리는 이미 누군가 차지하고 있으니 -  오스카 와일드   p153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계발을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불안감과 압박감 때문에 만성 스트레스  상태에 놓여 있다. 이게 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무작정 달리기만 한 결과 생긴 혼돈이다. 남들이 정해놓은 방향을 따라가기만 하니 자기 계발의 진정한 의미는 흐릿해져 간다. 그렇게 방향 설정 없이 무조건 열심히만 산다면 끝에 남는 건 채워지지 않는 허무함과 번아웃뿐일지도 모른다.    P162

 

돌아보면 스스로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고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곳 저곳의 문을 두드리고 먼저 손을 내밀었던 그 모든 과정 , 즉 시도와 경험 자체가 나에게 우울에서 벗어날 힘을 준 것이었다.  P 200 

 

행복한 사람은 타인에게 모질게 굴지 못한다. 그것은 그에게 능력 밖의 일이기 때문이다. 불행한 사람은 타인을 친절하게 대하지 못한다. 그것은 그에게 능력 밖의 일이기 때문이다.  P221

 

내가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불만 있는 사람 한둘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 타인의 부정적 평가는 내 노력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것을 잊지 말자. 당신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p250

 

실수는 실패가 아니다 . 그러니 실수해도 괜찮다. 하지만 당신이 실수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시도마저 포기한다면 그때는 정말 실패하게 된다. 실수에 좌절하고 있는 자신에게 조금만 더 시간을 주고 스스로를 믿어 주자. 나를 충분히 믿어 줄 때 우리는 비로소 성장할 수 있다.  p262

 

별일 아니야 , 그럴수도 있지. 괜찮아. 

내 인생을 꽃같이 만들어 줄 사람은 나 자신뿐  

 

나의 생각

 

내가 힘들때 옆에 좋은 사람이 있어주면 좋겠지만 나랑 제일 가까운 사람은 나 자신입니다. 나에게 이 책에 나온 글들을 읽어주고 활용해야겠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을 때 읽어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힘들어도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책을 많이 읽어 줘야겠습니다.